치킨에 위로 받았던 수 많은 날들
치킨은 살포시 다가와 나의 피와 살이 되었네.
혼자 먹기에 두마리 치킨은 너무 많아
남기고야 말았네...
사전 작업
치킨이 남았을 때 다음 날 촉촉하게 먹기 위해서는 보관이 가장 중요합니다.
포장용기에 그대로 보관하게 되면 치킨도 마르고 종이 냄새도 배고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아요.
조금 귀찮더라도 남은 치킨은 위생 봉투에 밀봉 후 냉장고에 보관하는 습관을 들여요.
준비물
남은 치킨, 뚜껑있는 후라이팬, 식용유 2큰술
Chicken Recovery
냉장고에서 남은 치킨을 꺼내고 후라이팬을 꺼내서 중불에 달궈줍니다.
식용유, 까놀라유, 포도씨유등...(올리브유 X)을 두 수푼 정도 팬에 부어줍니다.
기름에 열이 오르면 스냅을 이용해 팬에 기름이 골고루 묻도록 컨트롤 해 줍니다.
그 다음 남은 치킨을 넣고 후라이팬 뚜껑을 닫아 줍니다.(뚜껑이 없으면 다른 후라이팬이나 넓은 유리 접시로 덮어줍니다.)
불 조절이 중요한데 치킨을 데우는게 목적이므로 약~중불로 데파줍니다.
1분 정도 후에 뚜껑을 열고 치킨들을 뒤집어 줍니다. 이 과정을 두번 정도 반복하면 치킨이 부드러워지는게 느껴지는데 이 때 만족하지 말고 한번정도 더 뒤집어 줍니다.
데펴진 치킨을 접시에 담아줍니다.
참 쉽쥬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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