데이터를 설득력 있게 구성해 제안서를 작성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.
아무리 데이터 추출 작업의 난이도가 높거나 추출한 양이 많아도, 스토리텔링이 잘 되지 않았다면 데이터는 그 가치를 잃게 됩니다.
최근 데이터 표현 능력에 대한 부족함을 느껴 이 책을 선택해 읽게 되었습니다.
이 책에서 크게 두가지 부분이 크게 와 닿았는데,
데이터를 단순 나열하거나 화려하게만 표현하는 건 의미가 없어 보편적인 방식으로 간결하게 표현해야 한다는 점과
현재 상황을 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제안된 내용을 통해 어떻게 데이터가 달라질 수 있는지 보여줘야 한다는 점이다.
그 동안 데이터 엔지니어로써 추출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진행했는데, 이 책을 통해 관점이 바뀌었습니다.
앞으로도 곁에 두고 보면서 좋은 자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려합니다.
데이터에 기반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우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.
"한빛미디어 <나는 리뷰어다>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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